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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열정의 무대 #1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재능 있는 학생들이 최고의 댄서를 꿈꾸며 ABA에 오디션에 참가한다. 최종 12명 안에 선발된 이들의 1차 목표는 성공적인 졸업 공연을 한 후 일류 발레단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발레 컴퍼니(이하 ABC)’의 정식 단원이 되는 것. 이들 중 전혀 다른 개성의 학생 세 명이 한 기숙사 방을 쓰게 된다. 부족한 실력에도 출중한 외모 덕에 합격한 조디 소이어(아만다 러셀 분), 어린 시절부터 엘리트 코스만을 밟은 모린(수잔 메이 플랫 분), 특출난 실력에도 자격지심에 비딱선을 타는 흑인 댄서 에바(조 셀다나 분). 이들은 우정과 경쟁 속에 최고의 댄서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한편, 형식을 중시하는 연출가 조나단(피터 갤러거 분)과 스타 댄서이자 안무가인 쿠퍼 닐슨(에단 스티에펠 분)은 지도 방식을 놓고 팽팽히 대립한다.

<조지 왕의 광기>, <크루서블>등의 시대극으로 호평받았던 니콜라스 하이트너 감독이 2000년에 만든 댄스 영화로 대다수의 댄스 영화들이 발레를 허물어뜨려야 하는 기득권층으로 설정한 것에 그치는 데 반해 <열정의 무대>는 가상의 발레 학교 ‘아메리칸 발레 아카데미(이하 ABA)’를 무대로 최고의 댄서를 꿈꾸는 청춘들의 일상을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그려냈다. 토슈즈 만드는 과정부터 학교생활, 남녀 무용수 간의 연애, 공연 뒤 열리는 연회, 거식증에 걸린 댄서 등, 평소 발레에 무관심한 관객이라 할지라도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배려한 흔적이 역력하다. 여기에 중간마다 삽입된 실제 발레 공연 모습과 마지막 30분 동안 펼쳐지는 졸업 공연 장면이 압권이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은 우리가 흔히 발레를 하는 무용수를 발레리나로 칭하지만, 발레리나는 최고의 발레 댄서를 뜻하는 ‘프리마 발레리나’의 약자로 잘못된 표현이다.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이하 ABT)’의 수석 무용수인 줄리 켄트와 에단 스티에펠을 비롯해 조디역의 아만다 러셀, 찰리역의 사스차 레데스키는 전·현직 무용수들이다. 극 중 쿠퍼가 조디를 무시하고 데이트를 하러 가는 여성은 질리언 머피로 머피로 ABT의 프리마 발레리나이자 실제 에단 스피에텔의 연인이다. 쿠퍼 닐스처럼 에반 스티에펠은 실제로 바이크를 즐기는 발레리노로 유명하다.

극 중에서 열등생으로 그려지는 아만다 러셀은 실제로는 샌프란시스코 대학에 발레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으며 2000년에는 샌프란시스코 발레단에 정식 입단해 ‘코르 드 발레(군무진)’로 활동하고 나서 2006년 4월에 은퇴했다. 사스차 레데스키는 ‘ABT’의 솔리스트(수석 무용수 아래 단계로 독무나 2인무를 담당)로 볼쇼이와 키로프에서 공부했으며 2003년부터 솔리스트로 활동하다가 2008년부터 네덜란드 국립 발레단의 솔리스트로 옮겼다. 1998년 나가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일리야 쿨릭이 러시아 출신 댄서 세르게이로 출현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엘리트 댄서 모린역의 수잔 메이 플랫은 댄스 훈련 경험이 전무후무하다는 것. 영화 속에서 대부분의 댄스 장면 연기를 하는 이는 아만다 러셀이며 수잔 메이 플랫은 춤을 전혀 추지 않는다. 

춤 ★★
로맨스 ★★
신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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