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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틱 스릴러
국가 미국
출판년도 2008
원제 Body Double(2004)
출판사 랜덤하우스중앙
문학상 2004 RT Reviewers' Choice Contemporary Mystery 부문 수상
시리즈 Jane Rizzoli/ Maura Isles #4
* 아래 글에는 다수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의학학회 차 파리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온 보스턴 경찰청 법의관 마우라 아일스는 집앞에서 한 무리의 경찰과 자신을 유령 보듯 보는 이웃사람들을 보고 의아해한다. 의문은 집 앞, 차 안에서 발견된 시체를 보는 순간 경악으로 바뀐다. 시체가 그녀와 쌍둥이처럼 닮은 여인이었던 것. 더욱이 DNA 테스트 결과 미스터리 도플갱어는 그녀의 쌍둥이로 밝혀진다. 죽은 여자의 손에 들린 것은 얼마 전 마우라가 재판에 출두했을 때의 사진이 실린 신문기사. 이 기괴한 살인 사건을 연결고리로 마우라 아일스는 자신의 숨겨진 가족사와 비틀린 진실에 다가간다.

‘제인 리졸리/마우라’ 시리즈의 4부로 미국 현지에서는 2004년 8월에 출간, 국내에서는 2008년 7월에 번역됐다. 전작 ‘파견의사’가 2007년 7월에 번역됐으니 꼭 1년 만에 출간인 셈이다. 원제는 대역이란 뜻의 “바디더블”로 마우라 아일스의 쌍둥이 여동생을 뜻하면서 동시에 마우라 아일스의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다. 전작에 예고됐듯이 이 작품부터 마우라 아일스와 제인 리졸리의 팀플레이에서 마우라가 전면에 나선다.

마우라는 여동생 애너 레오니의 죽음을 조사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자신의 과거와 마주치는데 석연치 않은 입양 과정과 봉인된 입양 기록, 뒤가 구린 입양 전문 변호사 테렌스까지, 여동생의 발자취를 추적하던 중 여동생 역시 생모를 찾고 있었으며 그녀가 살던 곳이 바로 어머니의 생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놀랄 겨를도 없이 어머니 아말테아 랭크가 두건의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정신과 약물치료 부작용으로 반실성 상태인 아말테아와 마주한 마우라는 생모의 범죄 사실을 - 두 자매를 살해하고 시체를 불에 태워 유기하려 했다는 - 믿지 못하고, 직접 생모의 범죄를 재수사하다가 또 다른 거대한 연쇄 살인의 연결 고리를 발견한다.

마우라의 가족사 파헤치기는 스릴러 장르에 친숙한 독자라면 능히 예상할 수 있는 카드다. 주인공이 악의 씨로 자신의 정체성의 대해 고민한다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앞의 시리즈에 비하면 신선도가 떨어지는 선택인데 작가 테스 게리첸은 여성 작가로서 다시 한 번 임신과 모성이라는 카드를 꺼내 든다. 사회적으로 임신이란 절대 훼손할 수 없는 절대선이나, 어떤 이에게는 단지 생존을 위한 적금일 수 있다는 작가적 상상력이 사이코패스가 횡횡하는 사회적 현상과 맞물려 뒷목을 서늘케 한다. 작가 특유의 신경을 팽팽하게 당기는 긴장감 유지와 아말테아의 마우라의 생모 여부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다만, 아말테아의 - 한니발의 아우라에는 한참 못 미치는 지극히 상투적인 캐릭터와 진실을 밝히려는 딸과 감추려는 어머니가 펼치는 두뇌 싸움은 심심한 것이 옥의 티.

테스 게리첸의 여전사들은 이번 작에서도 빛을 발한다. 임신 8개월의 몸을 이끌고도 현장을 지휘하는 강력계 형사 제인 리졸리를 비롯해 절체절명의 순간 아이를 위해서 무기를 휘두르는 만삭의 임산부 매티 퍼비스, 잘못된 방향이지만, 자식을 보호하고자 정신병을 가장하는 수고를 마다치 않는 아말테아까지 그녀들은 강하고 독하다.

5부 ‘Vanish’에서는 병원에 의문의 여성이 나타나 병원 안전요원을 총으로 쏘고 병원 환자들을 인질로 잡는다. 인질 중에는 만삭의 임산부 제인 리졸리가 속해 있다. 마우라 아일스와 제인의 남편이자 FBI 요원인 게브리얼 딘이 사건 해결에 나선다.

제인 리졸리/마우라 아일스 박사 시리즈(Jane Rizzoli/ Maura Isles series)
1. The Surgeon, 2001 : 외과의사(랜덤하우스중앙, 2006)
2. The Apprentice, 2002 : 견습의사(랜덤하우스중앙, 2006)
3. The Sinner, 2003 : 파견의사(랜덤하우스중앙, 2007)
4. Body Double,2004 : 바디더블(랜덤하우스중앙,2008)
5. Vanish,2005
6. The mephisto club,2006
7. The Keepsake,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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