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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현대
국가 영국
출판년도 2004
원제 Not his kind of woman(1992)
출판사 신영미디어
할리퀸 종류1 카테고리
할리퀸 종류2 G-89 그에게 맞지 않는 여자(신영미디어,1994)
시리즈 HP
다이애나 패로는 고등 학교 졸업 후 호화스러운 백조 생활을 하고 있는 19살의 아가씨로 우연히 들른 전시회에서 거친 외모의 아담 브룩을 본 뒤 그에게 신선한 호감을 느끼고 데이트 신청을 한다. 하지만, (또 우연히) 친구와 들른 주유소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아담을 발견한 뒤 모른 척해 그의 가슴에 상처를 입힌다. 결국 아담은 다이애나에게 신분차를 들어 결별을 선언하고 설상가상으로 부모님은 고아에 야간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하는 아담의 배경을 알게 되자 그녀를 미국으로 보내려 하다.

아담에 대한 사랑을 멈출 수 없는 다이애나는 모든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담에 대한 사랑을 밀어 부쳐 결혼에 성공하지만, 끝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하고 만다. 이 후 뇌졸증으로 인한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망과 사업 도산등으로 빈털털이가 된 다이애나는 우울증에 걸린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파출부로 6년의 세월을 보낸 뒤 어머니마저 뇌졸증(!)으로 떠나보내게 되자 집을 팔고 파출부 파견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그녀가 새롭게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지나지 않아 (이번에도 우연히) 스위스 학교 시절 친구 클라우디아가 나타나 같이 살기로 하는데 하필이면 클라우디아가 자랑하는 연인이 전 남편 아담일줄이야. 6년만에 타인처럼 재회를 한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에게 앙금이 남아 있음을 느끼는데 질투심에 사로잡힌 클라우디가의 방해 공작 때문에 이도 쉽지가 않다. 게다가 아담의 부하 직원이자 귀족인 고튼 커틀러가 다이애나에게 강한 호감을 표시하면서 아담과 다이애나 사이에 장애물이 하나 더 놓인다.

우연과 우연이 겹치고 사건이 연쇄적으로 꼬리를 물면서 이어지는 전개가 대단히 극적으로 하류층 출신이라는 자격지심에 성공만이 자아를 증명하는 유일한 돌파구라는 듯 행동하던 아담과 세상물정 모르던 다이애나가 서로의 무조건적인 희생만 요구하다가 결국 성격차로 결별하고, 훗날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한 뒤 재회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그런데 두 사람 사이에 발생했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없이 이뤄지는 재결합은 과거에 있었던 불화 요소가 마치 돈 때문이었다는 부정적인 인상을 주기 쉽다.

이 소설은 국내에는 1992년에 출간 됐다가 특별판으로 재출간됐지만 과거 번역 원고를 그대로 사용했는지 군데군데 어색한 번역이 눈에 띈다. 출판사의 이익을 위해 창고에 쌓여 있는 책을 포장만 바꿔 다시 찍어 내기 이전에 이런 점을 우선 고려하는게 재출간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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