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 엔젤》시리즈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던 신인 제시카 알바를 기용해 만든 댄스 영화. 힙합 스타 미시 엘리엇과 블라크가 찬조 출현한다. 십대 힙합 스타 릴 로미오가 베니 역을 맡았다. 뮤직비디오 감독 마이클 엘리스역을 한 배우는 데이비드 모스코우로 톰 행크스 주연의 《빅》(1988)에서 어린 조쉬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디즈니 뮤지컬 영화 《뉴시스》(1992)에서 신문팔이 대장인 데이비드역을 연기 했다.
뛰어난 춤솜씨를 자랑하는 허니(제시카 알바 분)의 꿈은 유명 안무가가 되는 것. 매일 오디션을 보지만, 번번이 낙방의 고배를 마신다.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마이클(데이비스 모스코우 분)은 새로운 안무가를 물색하던 중 허니의 특출난 춤을 보게 되고 그녀를 안무가로 고용하고 그녀는 마이클의 후원 속의 스타 안무가로 떠오른다. 한편, 허니는 동네 불우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뮤직비디오 출현을 약속하나, 허니가 자신의 성적인 요구를 거절하자 마이클을 계획을 무산시키고 그녀를 해고한다. 허니와 아이들은 새로운 댄스 스튜디오 자금을 벌고자 자선공연 계획은 세운다.
이 영화의 문제점은 허니의 오지랖이다. 22살밖에 안 된 그녀에게 너무나 많은 짐이 지워진다. 그녀는 문화센터에서 힙합을 가르치고, 불우 청소년들이 나쁜 길로 가지 않도록 선도도 한다. 무너져가는 센터 대신 새로운 댄스 스튜디오 자금도 모아야 하며 아이들을 훈련 시켜 자선공연 준비도 해야 한다. 짬짬이 잘생긴 이발사 채즈와 연애도 해야 하고 우정 대신 인기를 택했다며 삐친 친구들의 비위도 맞춰야 한다. 결론은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공연을 성공시키는 것으로 마무리되지만, 고속버스 터미널 주변 음식점처럼 너무 많은 메뉴를 내놓으나 뭐 하나 잘하는 것이 없는 그저 그런 영화가 되고 말았다. 허니가 동네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안무 아이디어를 얻는 장면은 이효리의 《애니모션》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삼월토끼 : 글을 읽고 쓰는 사람
평생을 살아오면서 책읽기,글쓰기,영화보기,연예 가쉽 즐기기,드라마 비평하기,공상하기,타인의 연애사 훔쳐듣기 외에는 그다지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다는 자성적 결론을 내리고 1인 미디어 로맨스 웹진 로맨시안을 만들었다. 아침잠을 즐기며 고양이를 좋아한다.





